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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해양생물학16

해파리 오늘 알아볼 생물은 해파리입니다. 해파리는 무척추동물입니다. 해파리의 크기는 콩보다 작은 것부터 지름이 2m 이상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아주 다양한데, 약 200 여종의 해파리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해파리는 전 세계의 바다 어디에서든 출현합니다. 해파리의 몸은 94~98%는 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 해파리를 이루는 두 세포층 사이에는 젤리 같은 물질이 차 있으며, 이 물질이 깨지기 쉬운 체 벽을 지탱하는 일종의 골격 역할을 하고, 물속에서 해파리가 부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해파리는 방울이나 덩굴성 촉수를 가진 유연성 해양 동물입니다. 해파리는 대부분 움직이며 생활하지만 스스로 방향을 정하고 움직인다기보다는 몸은 계속해서 움직이고 파도나 조류의 흐름에 따라 떠다닌다는 .. 2022. 7. 19.
해마 오늘은 바닷속의 귀염둥이 해마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대한민국 바다에서 사는 해마라는 이름은 고대 그리스어로 "말"을 뜻하는 "Hippo"와 "바다 괴물"을 뜻하는 "Kampos"에서 유래되었다. 몸길이는 2cm 이하의 아주 작은 크기부터 35cm를 넘는 등 종마다 길이가 아주 다양합니다. 해마의 특징으로는 몸빛이 환경에 따라 화려한 색에서 수수한 색으로 다양한 보호색을 띤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사는 주변 바다 상황에 맞게 몸의 색을 바꿔서 보호색을 띠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46종의 해마가 있습니다. 해마는 비늘이 없으며, 몸이 골판으로 덮이고, 머리는 말 머리와 비슷합니다. 입은 작은 동물들을 빨아들여 먹을 수 있도록 관처럼 생겼습니다. 꼬리는 길고 유연하여 다른 물체를 감아쥘 수 있습니다. .. 2022. 7. 18.
갯민숭달팽이 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해양생물은 전 세계 바다 곳곳에서 잘 볼 수 있는 갯민숭달팽이입니다. 갯민숭달팽이는 화려하고 밝은 색상의 해양 복족류입니다. 해조류와 해저 찌꺼기를 섭취하고 자신은 악취를 풍겨 포식자들이 꺼린다. 주로 "바다 청소기", "광대", "금잔화", "춤추는 사람", "용"과 같은 다양한 별명을 가지고 있다. 현재 3,000마리의 종이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은 만져도 영향이 없을 정도의 독을 피부에 가지고 있습니다. 갯민숭달팽이의 학명은 라틴어에서 따온 '벌거벗은'이라는 뜻을 가진 'nudus' 와 그리스어로 '아가미'란 뜻을 가진 'brankhia' 에서 왔습니다. 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곳은 전 연안의 조하대에 주로 분포하고 일부 종은 낮은 염도의 기수에서 서식하는 .. 2022. 7. 17.
말호미랑잘이에 대해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말호미랑잘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과연 말호미랑잘이는 뭔가요?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말호미랑잘이는 대한민국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중에 한가지인데요 말미잘이 호랑이를 닮았다고 하여 말호미랑잘이 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2022. 7. 16.